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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2024년은 중기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의 해…2025년 신사업 성과 확인”
“현대건설, 2024년은 중기 성장을 위한 내실 다지기의 해…2025년 신사업 성과 확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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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개선은 하반기부터 가능. 다양한 공종에서의 수주 능력은 더할 나위 없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8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 7만7367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71배를 적용했다”며 “타겟 PBR은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을 1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1% 늘어난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7.5% 증가한 1839억원, 영업이익률은 1.1%p 상승한 2.3%를 전망한다”며 “이익 전망치는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1~2022년 주택 분양물량을 바탕으로 하는 별도 매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플랜트 부문과 현대엔지니어링(HEC) 역시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원가율은 원재료비, 인건비 상승 부담이 있는 현장 비중이 여전히 높아 2024년 상반기까지 개선되는데 한계가 있다”라며 “하반기부터는 원가 상승 반영한 현장 매출 비중이 국내외 모두 상승하며 매출 믹스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수주 측면에서는 현대건설의 존재감이 확실한 모습”이라며 “자푸라-2(24억 달러) 사업 수주 시점이 2024년으로 예상됨에도, 2023년 연결 수주는 33조7000억원 내외로 마감할 것으로 보여 3년 연속 30조원 이상 수주 달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수주 역시 연초부터 사우디 사파니아(36억 달러), UAE LNG(동사 지분 11억 달러), 사우디 NEC(8억 달러) 등 수주 Pool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종합심사낙찰제’로 시행된 신한울 3∙4호기(3.1조원) 입찰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입찰가 제시에도 기술점수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하며, 원전 분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3년 주택 분양이 연결 1만2000만 세대 내외로 저조했던 것으로 파악되나, 2024년은 상반기부터 적극적으로 분양하여 유동성을 확보하고 중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2024년 생산설비투자(CAPEX) 투자를 통해, 2025년 신사업(전력중개거래, 풍력) 성장으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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