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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탑라인이 당기고 수주가 밀어주고”
“현대건설, 탑라인이 당기고 수주가 밀어주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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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굳건한 탑라인 성장에 주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6% 늘어난 8조원, 영업이익은 155.1% 증가한 18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028억원보다 10.8%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은 별도 주택부문과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장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4분기 해외 현장 손실 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크게 성장하나, 영업이익은 해외 원가 추가 부담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누계 신규수주는 연결기준 약 31조200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29조1000억원을 +7.2% 초과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특히, 해외건설은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3분기 이미 연초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입찰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파이프라인으로는 사우디 Fadhili(2 Pkgs, 45억 달러), Safaniyah Hydrocarbon Trains (2 Pkgs, 33억 달러), Neom 등이 있으면 상반기 내 발표 예정”이라며 “주택 분양 공급은 4분기 누계 연결 기준 약 1만2000세대에 그쳤으나, 신한울 3,4호기, Jafurah 등 비주택 부문의 수주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2024년 탑라인 성장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0.6배를 그대로 적용해 산출했다”며 “올해부터 현대건설의 수주성과는 이익개선과 함께 본격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현대건설의 주가는 시장 컨센서스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R) 6.5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4배”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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