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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다시 찾아올 ‘포인터의 봄’”
“포스코인터내셔널, 다시 찾아올 ‘포인터의 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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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 업황 하락 영향 / ‘에너지’ 미얀마 CR 하락, 발전 계절적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엊ㅂ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4818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15.0배를 적용했다”며 “실적 점프업이 가능한 2025년 예상 순이익을 기반으로 액화천연가스(LNG), 2차전지소재, 구동모터코어 등 시장성 높은 신사업 가치를 반영하여 일본 종합상사 평균 PER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8% 줄어든 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1.4% 증가한 2218억원, 영업이익률은 0.7%p 상승한 2.8%로 전망한다”라며 “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 대비 9%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은 99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철강 업황 하락으로 인해 트레이딩 여건이 좋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하여 기저가 높은 상반기 실적 대비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모빌리티 솔루션은 구동모터코어 판매량이 판매 지연 이슈가 있었던 전분기 대비 상승하고 수익성도 개선되겠으나, STS·후판 등 철강가공 사업부문 손익이 좋지 않았을 것으로 판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에너지 영업이익은 122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미얀마가스전 CR 하락이 예상되며, 발전 부문 역시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높은 이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국제 천연가스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호주 내수가격 안정으로 세넥스 실적은 견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3년은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 효과로 실적 성장 폭도 컸고, 구동모터코어·친환경소재 사업가치를 높게 인정받으며 기업가치를 재평가를 받았다”라며 “여러모로 의미가 컸던 한 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 성장은 2025년부터 다시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호주 세넥스 3배 증산, 인니 팜 정제법인 기반 사업확대, 구동모터코어 해외법인 Full 가동, 이차전지소재 트레이딩, LNG 트레이딩 확대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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