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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포스코인터내셔널, 4분기 이익모멘텀 둔화에도 중장기 관점에서는 긍정적”
“포스코인터내셔널, 4분기 이익모멘텀 둔화에도 중장기 관점에서는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5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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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견조한 실적으로 예상치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철강 업황 둔화에 따른 일부 트레이딩 수익 감소, 예상보다 부진했던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등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 회복, 발전부문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에 힘입어 예상했던 대로 이익체력은 과거보다 확실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0% 줄어든 8조459억원, 영업이익은 58.2% 증가한 3117억원으로 추정치 3043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철강업황 둔화에 따른 일부 트레이딩 수익 감소, 예상보다 부진했던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팜오일(CPO, Crude Palm Oil) 가격하락에 따른 인니팜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량 회복, 발전부문 계절적 성수기 진입, 나라브리 석탄광산의 견조한 실적 등에 힘입어 예상했던 대로 분기 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년 전부터 추진해 온 수익성 위주의 사업부 재편과 올해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익체력은 과거보다 확실히 한단계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철강업황 둔화와 발전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4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둔화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견조한 미안마 가스전 실적, 구동모터코아 판매량 회복, 안정적인 LNG터미널 사업이 둔화 폭을 제한시킬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28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대비 -6%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에너지사업(LNG/신재생/수소)을 필두로 소재(철강/이차전지/모터코아), 식량, 바이오/신사업 등 4가지 사업영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기존 종합상사에서 2030년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의 대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EBITDA 4조원 이상의 이익 체력을 확보하고 시가총액을 23조원으로 높이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라며 “단기 실적모멘텀은 다소 부족해도 에너지사업 중심의 중장기 성장성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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