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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칠성, 주류와 음료 모두 좋다…신제품까지 등장”
“롯데칠성, 주류와 음료 모두 좋다…신제품까지 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2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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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3조2475억원, 영업이익 2403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롯데칠성에 대해 음료, 주류사업 모두 시장지배력 확대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0% 늘어난 4조2547억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282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사업부문의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한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외변수의 불확실성 속에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동력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감안시 중장기 흐름에 대한 기대치는 여타 업체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경신 연구원은 “개별 내수 음료부문은 카테고리를 확장한 제로제품의 시장지배력 확대 기조를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2021년에 시작된 제로 카테고리의 음료 내 비중은 2023년 기준 13.5%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탄산에 에너지, 다류 신제품까지 더해져 여전히 시장을 주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제로카테고리 시장 내 50%를 상회하는 점유율 또한 견고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PCPPI(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 Inc.)가 연결편입된다”며 “예상 손이익은 2024년 연간기준 매출액 1조700억원 및 영업이익 37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 이익기여에 대한 눈높이는 시장기대치 대비 다소 보수적으로 반영했으나, 한국에서 이미 가시화한 ZBB성과 적용 및 생산라인, 물류 효율화 등으로 중장기 마진 개선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유지하며, 영업실적 규모 및 향후 성장성을 고려한 전사 밸류에이션 매력도 확대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개별 내수 주류부문 또한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신제품이 각각 외형과 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상황”이라며 “특히 소주 카테고리는 브랜드 투트랙 전략이 여전히 유효함에 따라 시장침체에도 불구하고, 2024년은 전년대비 +8.0%의 추가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집행 또한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충주공장의 하이브리드 생산기지 변경 등 설비효율화를 통한 고정비부담 축소로 상쇄되면서 이익구조 개선흐름을 시현한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맥주 신제품 ‘크러시’의 경우 출시 초기에 따른 일부 우려가 존재하나, 가이던스로 제시하는 비용 컨트롤이 진행되면서 시장 연착륙을 가시화할 경우 사업관련 부담 해소 및 영업실적 기여 기대 또한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음료, 주류사업 모두 시장지배력 확대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보수적 가정의 대내외 변수를 고려했음을 감안한 영업실적 추정치의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 성숙기 음료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여타 경쟁업체대비 여러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신제품 등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측면과 PCPPI 연결편입 및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으로 확보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두드러진다는 점을 고려, 단기 주가 업사이드 이상의 상향 여력 또한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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