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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3분기 경상이익 부진…일회성 비용까지 더해져”
“미래에셋증권, 3분기 경상이익 부진…일회성 비용까지 더해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1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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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경상이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2% 줄어든 774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추정치 대비 각각 38.1%, 50.5% 하회했다”며 “별도 순이익은 4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도형 연구원은 “이는 부진한 경상이익과 일회성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며 “일회성 비용은 미국 댈러스 스테이트팜 매각 손실 600억원, 프랑스 마중가 타워 손상차손 500억원, CJ CGV 평가손실 100억원으로 총 120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며 “국내주식 수수료는 증가했지만 해외주식 수수료는 무료 수수료 이벤트로 인해 전분기 대비 13.9%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개수수료(Brokerage) 관련 이자수익은 신용융자 잔고 감소 및 이자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0.7% 감소했다”며 “IB 및 기타 수익은 리스크 관리로 인해 전분기 대비 44.2%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또한 채권 이자 수익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61.0% 감소했다”며 “기타영업손익 및 영업외손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대체투자 관련 일회성 비용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어 리스크 관리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며 “업황에 비해 경상이익이 상대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목표주가는 일회성 비용을 반영함에도 주주친화적인 주주환원 정책 수립 기대에 따라 기존 7600원을 유지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초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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