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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하이마트, 올해 연간으로 점포 수 감소 영향은 4분기에 마무리될 듯”
“롯데하이마트, 올해 연간으로 점포 수 감소 영향은 4분기에 마무리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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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보다 나은 3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강력한 턴어라우드 초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 3분기 실적은 당초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에 이어 강력한 턴 어라운드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2% 줄어든 7150억원, 영업이익은 1863% 증가한 1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액 감소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그 이유는 비수익 점포 폐점에 따른 영향이 누적되고 있고, 온라인 수익성 개선 작업에 따른 영향과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점포 효율화 작업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영업실적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이미 상품마진율이 3.4%P 개선되면서 효과를 보여주었고, 3분기는 상대적으로 계절성 가전 판매 회복과 업황 부진이 일부 완화되면서 마진율 개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 시점 롯데하이마트를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2024년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 때문”이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연간으로 점포 수 감소 영향이 미치고 있는데, 올 4분기 이후 저수익 점포 스크랩은 일정 부문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온라인 사업부 수익성 개선 작업도 동 시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4분기 후반부터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2년 가전 시장 규모는 2019년 수준으로 회귀했고, 2023년은 이보다 더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가전 시장이 교체 수요에 의존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영업환경을 더욱 부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데, 과도한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상승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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