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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하이마트, 하반기 개선 기대…그러나 본질적 변화가 필요”
“롯데하이마트, 하반기 개선 기대…그러나 본질적 변화가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6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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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는 개선된 실적 기대. 중장기 성장성 확보가 시급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2분기 수익성 개선에 기대를 건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러한 분위기는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그러한 이유는 경기 둔화와 이사수요 감소에 따른 여파와 점포망 축소 및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라 산업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며, 고마진 상품군 비중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다만, 수익성은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점포 구조조정 및 비용 통제를 통해 판관비 감소 효과가 1분기부터 나타났고, 비사이트 정리에 따른 점포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참고로 1분기 판관비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288억원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하반기부터는 지난해부터 이루어진 구조조정 효과와 악성 재고 소진에 따른 비용 감소, 물류 효율화, 업황 일부 회복에 따라 실적 개선 등으로 실적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38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403억원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구조적 외형 확장 가능성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한 이유는 가전시장이 가지고 있는 성장성이 제한적이고, 오프라인 폐점에 따른 구조적 점유율 감소, 온라인 채널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모색하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제한적이라 기대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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