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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하이마트, 판매에서 케어서비스 중심으로 사업부 역할 이동”
“롯데하이마트, 판매에서 케어서비스 중심으로 사업부 역할 이동”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9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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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수익성 개선 예상치를 크게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각고의 노력으로 빠른 개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지만, 수익성 개선 노력에 따른 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4% 줄어든 6797억원, 영업이익은 3016% 증가한 78억원을 달성했다”며 “매출액은 1분기에 이어 -23%로 큰 폭의 역 성장을 나타냈는데, 이는 지난해 및 올해 폐점한 점포 감소에 따른 효과, 가전시장 둔화에 따른 기존점 매출 감소, 온라인 체질 개선을 위한 전략에 따른 부진, 비가전 SKU 정리에 따른 영향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다만, 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효과, 물류비 효율화를 통한 개선, 재고 효율화 작업 지속, 고마진 상품군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마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 2분기 상품마진율은 27.1%로 전년 동기대비 +3.4%P 개선됐고, 영업이익은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는 판매 중심에서 케어서비스로 사업 무게를 이동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판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렸다면, 이제부터는 사후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매출 구조를 다변화시킬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동 전략이 합리적이라 판단하는 이유는 매출 구조가 일회성에서 多회성으로 전환될 수 있고, 기존 설치 및 AS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기존 판매 채널의 한계점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동 전략에 대한 성과가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풍부한 인력 구축, 서비스 이미지 구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성과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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