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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재고·싼타페 출시·UAW 파업영향 감안하면 가격·인센 양호할 것”
“현대차, 재고·싼타페 출시·UAW 파업영향 감안하면 가격·인센 양호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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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적, 2) 배당, 3) 신차 모멘텀 감안 시, 매수 전략 유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피크아웃 우려가 무색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는 12MF 주당순이익(EPS) 4만3457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7배 부여했다”며 “하반기 실적 가시성 높아짐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차 확대됐다”고 밝혔다.

김귀연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 배당매력(2023년 DPS 1만1000원), 싼타페 신차모멘텀 고려 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39조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3조8000억원, 영업이익률 9.7%p로 예상된다”며 “이는 영업이익 추정치(3조6000억원) 대비 상회하는 호실적을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연결 매출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95만9000대, 단순 평균판매가격(ASP)은 0.9% 증가한 3203만원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수요와 가격, 낮은 ICE 인센티브 고려 시, 전사 영업이익률 9.7%,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 10.3%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자동차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 늘어난 31조원, 영업이익은 3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신차 인센티브 상승에 따른 실적 피크아웃 우려 지속되고 있으나, ICE 인센티브는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실질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금융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12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신차 판매 호조/우량 포트폴리오 보유에 따른 안정적 수익성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21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초 영업이익 가이던스(약 11조원) 대비, 물량/판가/원재료/환율은 양호한 상황”이라며 “하반기 인센티브/환율 불확실성으로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재고(1.4개월), 싼타페 신차효과(백로그 6만5000대), 미국 UAW 파업으로 인한 신차 수급 차질 가능성 감안 시,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인센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2023년 이익 전망에 따른 예상 주당배당금(DPS)은 1만1000원”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9월 27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5.8%”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주가/밸류 부담은 더욱 축소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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