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보통
  • 대전
    B
    미세먼지 보통
  • 대구
    B
    15℃
    미세먼지 좋음
  • 울산
    B
    10℃
    미세먼지 좋음
  • 부산
    B
    12℃
    미세먼지 좋음
  • 강원
    B
    14℃
    미세먼지 좋음
  • 충북
    B
    16℃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12℃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12℃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14℃
    미세먼지 좋음
  • 경남
    B
    12℃
    미세먼지 좋음
  • 제주
    Y
    13℃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뿌려둔 씨앗은 내년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
“카카오게임즈, 뿌려둔 씨앗은 내년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22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되는 지역 확장과 장르 다변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2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줄어든 3056억원, 영업이익은 25.7% 감소한 32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딘’은 6월 15일 일본 출시 및 2주년 업데이트 진행 효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남효지 연구원은 “4분기 북미/유럽 출시도 예정되어 있으나 과거 해당 지역 출시한  MMORPG 경쟁작 히스토리 및 최근 오딘 트래픽 고려 시 매출 기여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아키에이지 워’는 현재 매출 순위 9위, 7월 25일 출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최고 순위 2위 기록 후 현재 7위로 3분기 일매출은 각각 4억원, 8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 4 분기 모두 신작 출시 영향으로 지급수수료와 마케팅비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연구원은 “4분기 ‘가디스오더’ 출시, ‘에버소울’ 일본, ‘오딘’ 북미/유럽 지역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며 “‘가디스오더’는 로드컴플릿 개발작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퍼블리싱을 담당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R.O.M’도 퍼블리싱 작품으로 이익 기여는 크지 않다”며 “라이온하트스튜디오도 캐주얼 서바이벌, 서브컬처, MMORPG 장르 신작을 내년 공개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바일 신작 중심, 그 이후로는 PC+콘솔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장르뿐만 아니라 플랫폼 다변화도 꾀하고 있어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대응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는 내년 지배주주순이익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20.7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오션드라이브, 프로스트자이언트, 플레이어블월즈 등 국내외 개발사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이들의 개발작들에 대한 퍼블리싱 협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국내외에서 흥행작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연결 자회사들의 신작이 출시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