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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2:1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아레스’와 ‘가디스오더’ 성과에 달린 하반기”
“카카오게임즈, ‘아레스’와 ‘가디스오더’ 성과에 달린 하반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3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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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2720억원, 영업이익 287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3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9.7% 줄어든 2720억원, 영업이익은 64.6% 감소한 28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매출 3107억원, 영업이익 414억원)를 하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딘’ 및 ‘에버소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하향 영향을 1분기 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 출시 효과가 일부 상쇄했으나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3% 감소한 1819억원에 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동우 연구원은 “기타 매출은 세나테크놀로지의 계절적 성수기에도 카카오 VX가 스크린 장비를 공급하는 국내 스크린 골프시장의 성숙기 돌입에 따라 9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비용 중 지급수수료는 자체 IP(지적재산권)인 ‘오딘’ 및 ‘아키에이지 워’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909억원, 인건비는 보수적인 인력 채용 기조에 따라 5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케팅비는 ‘아레스’ 출시 전 사전 마케팅에 따라 220억원을 집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 하향은 ‘아키에이지 워’의 2분기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1분기 출시된 ‘에버소울’의 매출 하락이 가팔랐던 점을 반영해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을 1410억원으로 18% 하향한다”며 “2023년 target 주가수익비율(PER)은 글로벌 경쟁사 게임사 평균인 23.7배를 적용함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8월 초 실적발표 이전 출시되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2023년 7월 25일 출시 예정)의 초기 성과에 따라 카카오게임즈의 연간 실적 추정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언급했다.

그는 “동 게임은 ‘오딘’이나 ‘아키에이지 워’와 같은 MMORPG로 일정 부분 카니발라이제이션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세 서양 세계관이 아닌 근미래 배경의 SF 세계관을 차용한 점, 논타겟 액션을 사용하여 경쟁 MMORPG 대비해서는 액션과 타격감이 강조된 점이 차별화 요소”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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