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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09:3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토에버, 2028년 매출액 7조원 및 향후 5년간 연평균성장률 18.5% 전망”
“현대오토에버, 2028년 매출액 7조원 및 향후 5년간 연평균성장률 18.5%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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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전환 시기
현대오토에버, 핵심 소프트웨어 계열사로 성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삼성증권은 1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회사로 향후 5년간 매출 성장 연평균성장률(CAGR) 18.5%로,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의 목표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29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임은영 연구원은 “Target EV/EBITDA multiple 13배는 글로벌 경쟁사 그룹의 평균 대비 10% 디스카운트”라며 “경쟁사 그룹은 국내 SI 업체 3개사와 Accenture, Infosystem, TaTa Consultant 등 해외 5개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기업 대비 현대차그룹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디스카운트를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2022년 기준 국내 6대 그룹의 IT 계열사 매출은 그룹 매출 대비 2.18%가 평균”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 매출의 0.8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평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출 7조원 이상으로 성장이 필요하다”며 “2023년 실적 가이던스 3조원 및 영업이익률 5.3%뿐 아니라, 2027년 매출 5조원도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향상으로 2028년까지 매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30% 수준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대차/기아는 양적 성장보다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 대변되는 전기차의 아키텍처 변화에 투자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완성차 제품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룹의 생산설비, 근무 환경, 프로세스의 대변혁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오토에버는 완성차의 제품 변화, 그룹 전반의 인프라 변화에 따라 고성장이 담보된 회사”라며 “비상장 계열사인 42Dot, Motional은 자율주행 선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오토에버의 자율주행 기술 분야는 미들웨어로 경쟁 관계가 아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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