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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 하반기에는 백화점 턴어라운드 시작”
“신세계, 하반기에는 백화점 턴어라운드 시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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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는 하반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줄어든 1조5759억원, 영업이익은 20.2% 감소한 1496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각각 7.4%, 2.9%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한 1조7020억원, 순매출액은 0.8% 증가한 6284억원, 영업이익은 23.9% 줄어든 921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도 성장률이 높았던 패션 부분이 소폭 역신장했으며, 생활 부분이 13% 역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품은 1%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면세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0.3% 줄어든 4851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402억원”이라며 “개인 고객 증가 및 다이고 수수료 인하효과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서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이고는 전년 동기대비 34% 줄어들었으며, 개별여행객(FIT)은 3배 증가했다”며 “비중 28%에서 35%까지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센트럴시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891억원, 영업이익은 33.8% 늘어난 87억원을 기록했다”며 “당기에는 임대료 수입과 더불어 터미널 이용객 수 증가로 매표 수익과 터미널 운영 수익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여름 휴가철 맞아 터미널 객수와 호텔 객실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백화점은 2022년 8월까지 20% 이상 고성장했기 때문에 올해 8월까지는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플러스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이 9월 말에 있기 때문에 전년대비 성장률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탑라인은 역신장하지만 작년 3분기부터 판촉비가 크게 증가한 점을 고려했을 때 판촉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함에 따른 비용 감소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신세계 밸류에이션은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2024년 4.9배를 기록하고 있다”며 “2분기를 기점으로 주요 사업부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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