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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하반기에도 전 사업부 순항 예상 + 수급·배당 매력”
“SK텔레콤, 하반기에도 전 사업부 순항 예상 + 수급·배당 매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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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알뜰폰(MVNO) 마케팅 대응 등에 별도 실적이 일시적으로 주춤했다고 전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4% 늘어난 4조3064억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4634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4791억원)를 하회했다”며 “이동전화수익 성장률이 둔화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김아람 연구원은 “5G 가입자 순증은 순항했으나 3~6월 ‘0원 알뜰폰 요금제’ 경쟁이 격화되며 MVNO 매출이 일시적으로 타격을 입었다”라며 “SK브로드밴드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IPTV, 인터넷, B2B 부문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17조5707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1조7066억원을 전망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전 사업부가 무난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MVNO 가입자 유치 경쟁은 한시적이었고 SK브로드밴드의 가산 및 식사 IDC는 가동률 여유가 충분하다”며 “주요 비용인 감가비와 판매비도 하향 안정화가 이어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의 규제 의지가 확인된 가운데 주요 이익 성장 동력이었던 5G 가입자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통신업종의 투자 매력도는 점차 떨어지고 있다”며 “2분기 기준 5G 침투율은 SK텔레콤 63.2%, KT 68.0%, LG유플러스 57.2%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은 수급상 이점이 분명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편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7월 27일 총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7월 28부터 일 4~6만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는 분기배당 수급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익 성장률과 기대배당수익률이 우수하다”며 “3사 중 가장 편안한 이익 성장이 전망되고, 기대배당수익률이 7.1%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모두 고려하면 총주주환원율은 10.1%까지 상승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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