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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하반기부터 영업실적 퀀텀 점프 구간”
“현대백화점, 하반기부터 영업실적 퀀텀 점프 구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9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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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하회에도 꺾이지 않는 모멘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2조4925억원,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556억원으로 영업이익 추정치 671억원을 약 17% 하회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던 이유는 대전점 화재에 따른 영향과 예상치를 하회하는 지누스 실적 부진, 지누스 합병에 따른 PPA 상각비 증가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일부 대전점 재개에 따른 판촉행사 여파로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백화점은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236억원 감소했는데, 대전점 영향을 감안할 경우 약 –12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에 따른 수치와 백화점 지난해 기고 효과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으로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부진했지만, 면세점 실적 개선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한다”라며 “외국인 수요 증가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확대 및 인바운드 고객 증가에 따른 공항점 매출액 회복, 수익성 정책을 통한 마진율 증가로 영업적자는 –8억원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동일 기간과 비교할 때 약 129억원 개선된 수치”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반기 실적 개선에 따라 현대백화점의 펀더멘탈은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6월부터 대전점 영업 재개에 따라 기존점 회복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공항면세점 흑자 전환에 따른 기대감과 백화점 리뉴얼 점포 마무리 및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기존점 회복, 대전점 기여도 증가, 지누스 구매채널 재고 소진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야 할 시점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면세점 및 대전점 효과만으로도 이익 증가는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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