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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해상, 2023년 당기순이익 1조원 상회 예상”
“현대해상, 2023년 당기순이익 1조원 상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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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당기순이익 2473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현대해상에 대해 주주환원 강화시 낮은 밸류에이션 해소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5.9% 줄어든 247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보험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600억원으로 양호할 전망이나 전분기 주식 및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이익 500억원 발생과 부동산매각이익 500억원 등에 따른 기고효과에 따라 투자영업이익 감소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인 연구원은 “핵심이익인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은 양호한 가운데 분기 신계약환산율 13.1배로 동일함을 가정한다”며 “이에 따라 분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자부리 또한 변동성이 크지 않아 전분기와 동일한 2.9%의 이율을 가정한다”며 “다만 1분기 CSM 조정도 예상외 호흡기 질환 유행에 따른 실제 보험료 큰 폭 증가에 따라 -2590억원 발생했으나 2분기에는 -2331억원으로 소폭 축소 예상하며, 3분기 이후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CSM 상각은 217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더불어 RA변동 및 예실차 또한 1분기와 변동금액은 크지 않을 전망이어서 장기보험이익 증가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동차보험도 제도개선, 차량고도화, 보험료 지급기준 강화 효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할 전망이며, 일반보험은 기고효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당기순이익 1조원 상회를 예상한다”며 “일부에서는 회계변경에 따른 이익증가로 평가절하하고 있으나 국내외 보험사의 재무제표를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IFRS 17이 도입됐다는 점과 기업가치 증가를 위해 유지율, 손해율 등 수익 중심의 핵심가치에 집중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이익증가가 주주환원 강화를 수반한다면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Level up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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