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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1분기 영업익 991억원…원가 부담에 8.7%↓
오리온, 1분기 영업익 991억원…원가 부담에 8.7%↓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3.05.1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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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 지속 상승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오리온>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지만,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중국 법인 영업이익은 22.6% 감소했고, 베트남 법인 영업이익은 11.7% 줄었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단순 누계 기준으로 매출액은 11.2%, 20.2%, 영업이익은 20.8%, 8.7% 각각 성장했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생감자스낵 등 스낵류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젤리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생산라인을 증설해 공급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기존 공장 증축 및 신공장 설립 추진 등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생감자스낵과 쌀과자의 라인 증설을 통해 공급량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신규 카테고리 진출도 적극 추진해 지속적인 고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러시아 법인은 현재 파이 생산라인 증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젤리도 현지 생산체제를 갖추는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인도 법인은 초코파이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꼬북칩 5종의 판매처를 인도 전역으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스낵시장을 공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중국, 베트남의 명절 시점 차이에도 불구하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및 대규모 투자를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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