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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올해 가장 큰 모멘텀은 유플라이마 허가 및 출시”
“셀트리온, 올해 가장 큰 모멘텀은 유플라이마 허가 및 출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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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일회성 요인과 론자 생산 물량 증가로 하회
오는 5월 유플라이마 승인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는 램시마SC, 유플라이마, 스텔라라 시밀러 공급 증가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5106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100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5954억원, 영업이익 1949억원을 하회했다”며 “렉키로나와 진단키트와 같은 코로나 관련 품목과 테바 위탁생산(CMO) 매출 감소 영향이 있었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바이오시밀러 공급물량은 지난 4분기 316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램시마SC도 8개 분기 만에 약 150억원의 공급이 이뤄졌다”며 “다만, 4분기 진단키트 시장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충당금 일시적 비용이 약 500억원 반영됐고, 램시마IV 론자 생산 물량 판매 증가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2조5175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718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는 램시마SC 1200억원(2022년 153억원), 유플라이마 919억원(2022년 50억원 미만), 스텔라라 시밀러 1500억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가장 큰 모멘텀으로는 휴미라 시밀러인 유플라이마 허가 및 출시가 있으며, 연말에는 램시마S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기대된다”며 “유플라이마의 미국 허가는 FDA 승인 전 사전 실사에서 지적 사항을 받아 허가가 6개월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관련하여 자발적 시정조치를 요청하는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 실사 등급을 받아 오는 5월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5월 유플라이마는 미국에서 승인받아 7월 1일 출시, 연말 램시마SC 미국 승인이 전망되며, 올해 스텔라라/졸레어/프롤리아/아일리아/악템라 시밀러 5품목을 유럽과 미국에 허가 제출할 예정”이라며 “유플라이마 교체처방 임상은 기존보다 6개월 빠르게 환자 모집이 되어 연내 완료 후 허가 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일(3월 3일) 서정진 회장의 2년 한시 복귀로 주가는 4.8% 상승 마감했다”며 “빠른 의사 결정을 기반으로 M&A 및 활발한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셀트리온은 항체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항체와 시너지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에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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