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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하반기 美 직접판매라는 장기 로드맵의 분기점”
“셀트리온, 하반기 美 직접판매라는 장기 로드맵의 분기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2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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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2일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5814억원,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185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83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인플렉트라, 트룩시마의 미국 점유율은 2월 기준 각각 29.6%, 29.5%로 견조한 상황으로 기존 품목들의 매출액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램시마IV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7% 증가한 1861억원, 트룩시마의 매출액은 2.4% 늘어난 677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이번 분기에 실적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램시마SC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램시마SC의 1분기 매출액은 954억원으로,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늘어난 2조5598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85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2조3793억원, 영업이익 7784억원) 대비 상향 조정한다”며 “2023년도에는 견조한 기존 제품(램시마IV, 트룩시마) 매출액에 더불어 북미 신제품(램시마SC, 베그젤마 유플라이마)들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실적을 견인할 품목은 램시마SC”라며 “램시마SC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 지난해 4분기에 약 820억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유럽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에는 램시마SC의 유럽 매출액이 궤도에 올라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재고 소진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더불어 4분기 램시마SC의 북미 승인이 예상돼, 올해 램시마SC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베그젤마는 2023년 상반기, 유플라이마는 2023년 7월, 램시마SC는 2024년 초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북미 신제품들의 실적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이나, 분기점은 올해 3분기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7월 출시 후 유플라이마의 미국 상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가 이뤄진다면 유플라이마를 비롯해 램시마SC, 향후 출시 예정인 스텔라라, 아일리아 시밀러에 대한 기대감까지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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