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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2:0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경영 복귀는 주가·기업가치 상승 견인할 긍정적 시그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경영 복귀는 주가·기업가치 상승 견인할 긍정적 시그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06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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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유플라이마, 하반기 램시마SC의 미국 FDA승인으로 성장 지속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2조2800억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6471억원을 기록했다”며 “바이오시밀러 부문만 볼 때 매출액은 전년대비 31.7% 성장, 영업이익률은 약 30%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권해순 연구원은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진단키트 부문의 재고 가격 하락으로 인한 비용 발생(약 500억원 수준)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외 부분의 매출 감소 영향으로 1분기와 4분기 부진한 실적에 기인한다”며 “1분기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가격 인하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5106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1006억원을 기록했다”며 “위탁생산(CMO) 생산 물량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4 분기 실적이 연중 가장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CMO 생산 물량 증가 및 신제품 출시 효과를 감안하여 수익성을 하향 조정한다”라며 “2023년 및 2024년 영업이익을 각각18%, 16% 하향조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 주가는 수익성 악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다고 판단한다”라며 “현 시점은 하반기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2 Wave 진입에 초점을 둔 긍정적 투자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램시마SC(신약, infliximab SC)의 미국 시장 출시가 이어지며 셀트리온 그룹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셀트리온만이 보유한 램시마SC의 유럽 내 시장 침투율을 볼 때 미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시장 침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램시마SC는 2019년 3분기에 미국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개시하여 2022년 3분기에 임상 3상이 완료된다”며 “2022년 4분기 말(12월 22일) 신약승인신청서(BLA)를 제출 완료하여 2023년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정진 회장의 경영 복귀는 적극적인 투자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라며 “셀트리온의 중장기 전략 수립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부진으로 위축된 제약바이오 업황에 지금이야말로 적극적 투자가 진행되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셀트리온이 단행하고 있는 투자를 보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단일 항체를 넘어서 신규 모달리티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투자는 2026년 이후 셀트리온 그룹의 성장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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