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메모리 업황 선행성과 실적 바닥 근접해 비중확대 유효”
“삼성전자, 메모리 업황 선행성과 실적 바닥 근접해 비중확대 유효”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 4분기 : 메모리 반도체 적자 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하반기 수요 회복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세부 실적이 발표됐다”며 “잠정실적 발표 이후에 작성한 추정치와 비교해 보면, 반도체와 VD(영상디스플레이)/가전은 하회했고, 디스플레이와 하만은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록호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및 VD/가전의 적자 전환이 기존 전망치와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며 “D램의 가격 하락 폭이 예상보다 컸고, 낸드의 가격과 물량은 전망치와 부합했는데 재고 관련 평가손 반영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는 고객사 물량 차질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해 예상보다 이익 규모가 컸다”며 “하만은 전장용 견조한 수요와 소비자용 오디오 매출 호조로 예상대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줄어든 6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2조4000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메모리반도체가 고객사의 재조 조정 지속으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감소해 실적 부진의 주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스플레이도 성수기가 지나갔고, 하만 역시 소비자용 오디오 매출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에 MX(모바일 경험)와 생활가전은 갤럭시 S23 출시와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존대비 하향 조정하지만, 지금은 실적의 높이보다는 방향 전환이 중요한 때”라며 “삼성전자는 생산설비투자를 유지한다고 했지만, 생산설비투자 안에서 연구개발 라인 확보 및 인프라 투자 관련 비용이 확대될 것으로 언급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생산능력 운영이 보수적일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메모리반도체는 올해 2분기에 가격 하락폭이 완화되고 출하량이 증가하며 적자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올해 3분기에 흑자 전환하겠지만, 실적의 저점은 1분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는 실적의 바닥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