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2년…갈 길 바쁜 현대중공업 앞에 놓인 첩첩산중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겠다고 밝힌 지 2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결합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이하 노조)뿐만 아니라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시까지 매각 반대를 주장하고 나서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하더라도 진통이 예상된다.5일 현재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는 카자흐스탄·싱가포르·중국 등에서 통과했고 EU·일본·한국 등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은 올 상반기 내에 모든 심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인수합병 결정 과정에서 매각 주체인 대우 FOCUS | 노철중 기자 | 2021-03-05 18:33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은 왜 주총장을 황급히 떠났나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29일 서울 다동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 주주총회가 열렸다. 정성립 사장은 이날 주총을 끝으로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떠나게 됐다. 주총장을 나서는 정 사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그는 “새 사장이 잘 맡아 줄 거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뒤 황급히 주총장을 떠났다.이날 주총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흡수합병에 대한 이슈가 많은 가운데 열렸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20분 만에 싱겁게 마무리됐다. 이성근 부사장(옥포조선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향후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을 맡게 됐다. 제1 ISSUE & TREND | 노철중 기자 | 2019-03-29 16: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