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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5:3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전약후강’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다”
”농심, ‘전약후강’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9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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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 높아질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농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늘어난 9079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645억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매출액 9035억원, 영업이익 666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관비 증가 이슈는 없지만 아직 원가 부담이 잔존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김태현 연구원은 “지역별로,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6340억원, 영업이익은 10.1% 늘어난 42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내수는 신라면 더 레드, 순하군 안성탕면 등 신제품 판매 실적이 더해지고, 스낵류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먹태깡은 작년 말 월 매출 약 18억원에서 올해 20억원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는 추세”라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제과업계에서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먹태깡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 증가 폭도 전년대비 30%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북미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늘어난 1788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9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제2공장 가동 관련 기저 부담이 있어 큰 폭의 성장은 쉽지 않았을 전망”이라며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라면에 대한 현지 수요가 여전히 높고, 라면 대중화 흐름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 수출 둔화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 제1공장은 풀가동 중이며 제2공장은 약 50% 수준으로 확인된다”며 “일본과 호주, 베트남 등 기타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10% 이상 늘었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은 유통판매 방식 변경 및 온라인 몰 구축 준비 등에 따른 일부 매출의 공백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국내 법인 추가 생산 시설을 가동, 풀가동 가정시 연간 생산 능력이 약 1700억원(작년 매출의 7%에 해당) 증가할 전망”이라며 “또 3분기 말부터 미국 제2공장에 1개 라인(생산능력: 약 500억원) 추가 가동에 따른 제품 라인업 및 채널 확대 여지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에서도 유베이와 총판 계약을 체결, 3분기부터 판매 지역과 유통 채널 확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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