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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2024년 영업력 확대 → 인디/PB/해외 확대 전망”
“한국콜마, 2024년 영업력 확대 → 인디/PB/해외 확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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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5733억원, 영업이익 341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에도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5733억원, 영업이익은 183% 증가한 341억원으로 추정하며, 본업은 순항 중이나 자회사의 추정치 하락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산업의 수주 환경은 더할 나위 없이 견조하며, 한국콜마 또한 지난해 인디/글로벌 브랜드, 유통사 PB로의 수주가 확대되며 믹스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성수기를 앞두고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며 “그룹 자회사 공장을 통해 30%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에 해외 ODM법인은 각 지역의 개별적 요인으로 본사와의 손익 온도차가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1분기 국내/해외ODM, 용기, HK이노엔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 +2%, +22%, +18% 성장을 전망한다”며 “국내 ODM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한 2421억원, 영업이익은 61% 늘어난 218억원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월부터 매출 강세가 이어졌으며, 성수기 도래 전에 이미 월 800억원을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존 고객향 꾸준한 물량과 수출 기여도 높은 인디 브랜드/유통사 PB 등으로 SKU 확대되며 매출 두 자릿수 증가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물량 증가에 기인해 수익성 또한 개선을 가정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해외 ODM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560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전망한다”며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률이 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무석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품목/단가 협의가 3월 말 정도에 반영되며 매출 성장률이 다소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북미의 경우 용기 재고 확보 이슈 및 R&D 투자에 따른 고정비 수준이 이어지며 매출과 손익 모두 전년과 유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우는 대형사 수주 개선, 글로벌 고객사 확대, 중국 손익 개선 등으로 매출 두 자릿수 성장, 흑자전환을 기대한다”고 첨언했다.

그는 “HK이노엔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8% 늘어난 2200억원, 영업이익은 210% 증가한 175억원으로 전망하며, ETC와 HB&B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20%, +1%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수치인데, 컨디션을 비롯한 HB&B 부문의 마케팅비 증가와 의료계 파업 이슈로 수액제의 성장 둔화에 의거한다”며 “반면에 주력 품목인 케이캡은 처방 증가 및 보령과의 협업 등으로 성장세 빨라지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한국콜마의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2조4710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204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국내/해외ODM, 용기, HK이노엔 매출성장률을 각각 +15%, +13%, +17%, +13%를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인디/고가 수주 확대, 유통사 PB 규모 증가 등으로 국내 ODM(제조자개발생산)의 영업 환경이 상당히 우호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환경이 도와주고, ‘고객군 확대/선도 제형 개발’ 등의 영업력/연구능력 강화로 2024년 한국콜마는 국내와 자회사 연우의 실적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특히 국내법인의 매출 ‘1조원’ 돌파 여부가 기대된다”며 “중국은 산업 수요 회복, 북미는 용기 수급 확보, 가동률 상승 등 순차적으로 회복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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