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H
    15℃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더 잘할 수 있었지만 아쉬운 실적”
“한국콜마, 더 잘할 수 있었지만 아쉬운 실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분기 매출액 5725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5725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37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38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법인과 연우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에서 성장이 둔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1분기 한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2450억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210억원이 예상된다”며 “1월 성장률은 전년대비 +42%, 2월 성장률 +20%로 추정되고 1분기 전체 성장률은 +21%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ERP 시스템 영향으로 이전 분기에서 이월된 생산 물량 및 수출 브랜드 주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주목받는 신규 고객사 선(Sun)케어 제품 성장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우시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늘어난 350억원, 영업이익은 317% 증가한 25억원이 예상된다”며 “전년 대비 성장률의 둔화는 주요 고객사 재계약 과정이 지연된 점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년에 큰 성공을 거둔 선 제품군의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1분기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미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6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이 예상된다”며 “4분기부터 시작된 용기 공급 부족 문제가 1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사로부터 용기 공급을 받아야 하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제품 생산 및 출고에 차질이 발생하여 예상 매출 달성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쳤다”라며 “용기 공급 문제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매출 성장률 20% 달성이 불확실해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연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61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이 예상된다”며 “2023년 역성장에서 빠르게 실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출 시장 성장이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미주 고객사에서 눈에 띄는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영업이익은 직원 인센티브 영향(10억원 추정)으로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흑자전환에 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