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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부문 이익 기여도 확대 기대”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부문 이익 기여도 확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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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전사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71조원, 영업이익은 931% 증가한 6조6000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각각,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은 2조1000억원으로 메모리반도체(2조7500억원)가 큰 폭의 실적 회복을 시현하며 전사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 파운드리/LSI 부문의 실적 회복이 더뎠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백길현 연구원은 “특히 1분기 D램/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30% 상승하고, 이에 재고평가손실 환입 반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부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차기분기 해당 부분 영업이익은 3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메모리반도체가 주도하는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 디스플레이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0% 줄어든 3000억원으로 주요 북미고객의 출하량 부진세와 단가 인하 영향이 맞물리며 평년대비 저조한 수익성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IM(모바일)/NW(네트워크)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 줄어든 3조7000억원으로 S24 판매 호조 영향으로 플래그십 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CE(생활가전)/VD(영상디스플레이)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한 5000억원으로 가전 부문 내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증가와 비용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삼성전자 잠정 실적치가 예상대비 높았음에도 매크로에 대한 우려로 실적 공시 당일 주가 흐름은 부진했던 바 있다”며 “그러나 상반기 지나면서 전 응용처 중심으로 메모리반도체 채용량 증가에 대한 가시성은 재차 높아지고, QLC SSD 중심의 낸드 수요 역시 개선세가 두드러 질 것으로 고려하면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하반기~2025년 ASIC을 포함한 Customized Chip 시장 성장세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향후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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