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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대만 지진 영향으로 메모리 부문의 실적 전망치 상향”
“삼성전자, 대만 지진 영향으로 메모리 부문의 실적 전망치 상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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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9조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반도체 부문 실적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 늘어난 71조원, 영업이익은 134% 증가한 6조6000억원으로 잠정 발표했다”며 “상치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매출액의 경우 원/달러 평균 환율 효과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은 환율 효과 및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재고평가손실 환입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DS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메모리 반도체 판매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환입을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SDC(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8% 줄어든 400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1분기 MX(모바일경험)/NW(네트워크)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3조700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VD(영상디스플레이)/가전 영업이익은 4000억원으로 흑저잔환해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마케팅비용 축소에 따른 VD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어컨 성수기 진입에 따른 CE(생활가전) 부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늘어난 7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9조원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추정치(영업이익 8조2000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7조1000억원)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발생된 대만의 지진 영향으로 인해, 메모리 부문의 실적 전망치가 더욱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 전망치는 DS 4조8000억원, SDC 4000억원, MX/NW 2조8000억원, VD/가전 60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낸드 영업흑자 전환, D램 경쟁력 확대(64GB DDR5 RDIMM 수익성 급등, HBM3e 진입), 파운드리 수익성 개선(ADAS, CIS, DDI 등의 가동률 반등)이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존 판단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있어 보이지만, 12개월 trailing 주가순자산비율(P/B) 1.6배에 불과한 밸류에이션이 주가의 하방 경직성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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