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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은 타워 매출 정상화로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은 타워 매출 정상화로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5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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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숫자로 확인될 중장기 성장성
하반기 미국 금리인하시 주가 상승탄력 확대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5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1% 늘어난 6945억원, 영업이익은 81.9% 증가한 446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434억원에 부합하고 컨센서스 404억원은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일시적으로 이연되었던 미국법인의 타워매출이 정상화되며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245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AMPC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도 201억원으로 작년 4분기 7억원에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12월부터 연결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한 덴마크 하부구조 물업체 블라트(Bladt)는 올해 1분기부터 온기로 반영되며 분기 매출액 2000억원 이상 플러스 효과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에스윈드는 작년 12월 유럽/북미 시장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강자 블라트(Bladt) 인수를 통해 중장기 해상풍력시대 개화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고 이는 올해부터 약 9000억원의 매출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올해 상반기내 베트남법인과 포르투갈법인의 생산능력 확대가 완료되고, 2027년 말까지 미국법인 생산능력을 8000억원(2023년 말) → 2조원으로 확대하고 있어 올해부터 2030년 전후까지 본격적인 외형확대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씨에스윈드의 최대 고객인 글로벌 풍력 터빈 1위 Vestas사는 2023년 신규 수주 18.4GW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해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말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재집권시 미국내 풍력산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과거 트럼프 집권시기 미국 풍력발전 설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이 같은 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오히려 6월부터 예상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시 과거 고금리 환경에서 지연되었던 풍력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으며 씨에스윈드의 주가 상승압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실적과 최근 업황을 반영해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2% 하향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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