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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에스윈드, 미국·베트남·포르투갈이 이끄는 탑라인 성장”
“씨에스윈드, 미국·베트남·포르투갈이 이끄는 탑라인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0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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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여러 가지 변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021억원, 영업이익 34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영업이익에 부합했다”며 “12월 1일부터 Bladt 사가 편입되며 실적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명지운 연구원은 “탑라인 축소에도 영업이익률은 8.6%를 기록했다”며 “Bladt 공사손실충당부채의 환입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억원 이상의 환입을 추정한다”며 “Bladt 매출은 12월에 집중되면서 분기 매출 물량에 준하는 숫자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명 연구원은 “타워 매출은 2000억원을 밑돌았다”라며 “매출 이연 및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고객사 배분금액 일시 반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으로 이연된 물량이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한다”라며 “또한 2023년 1년치 AMPC 고객사 배분금액이 4분기에 한꺼번에 인식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고객사 배분금액은 AMPC에서 차감된다”며 “따라서 4분기에는 매출에 반영되는 AMPC 부분이 마이너스 4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분기 별로 고객사 배분금액이 적용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2024년 미국, 베트남, 포르투갈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며 “미국은 베스타스 물량이 늘어나고 인력 숙련도가 올라가면서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서 이연된 매출액은 대부분 미국향 물량으로 추측한다”라며 “올해 상반기 중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베트남과 포르투갈은 SGRE향 해상 풍력을 위한 증설이 2분기 중에 마무리된다”며 “하반기부터 해상 풍력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Bladt 사의 생산성 향상 진행 속도에 따라 전체 마진 변동의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씨에스윈드의 목표주가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4250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R) 22.7배를 반영해 산정했다”며 “Target PER은 글로벌 터빈사의 2025년 평균 PER을 적용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트럼프 리스크로 풍력 센티가 악화되며 현재까지 주가가 약 20% 하락했다. 트럼프 당선만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가 어려움에도 시장의 막연한 우려가 당장 풀리지는 않을 것 같다”며 “터빈사의 수주 호조세 지속, 미국 공장의 생산성 상승을 주가 트리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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