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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씨에스윈드, 타워 수익성 점진적 정상화 기대”
“씨에스윈드, 타워 수익성 점진적 정상화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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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2조7000억원 및 영업이익률 7%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0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생산세액공제(AMPC) 영향을 제외한 이익률은 9%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나 Bladt 공사손실 충당부채 환입 영향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반영된 AMPC 규모는 124억원이고 주요 고객사에게 163억원이 배분되면서 분기 기준으로는 실적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작용했다”며 “2023년 연간 매출은 목표치를 소폭 하회한 반면 마진은 상회했으며 신규 수주는 누적 13억 달러를 상회하며 목표치 14억달러에 근접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4.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2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 감소했다”며 “타워 물량이 이연되면서 외형이 크게 부진했지만 2023년 12월 기준으로 하부구조물 업체 Bladt 실적 약 2000억원이 연결로 반영되며 일부 만회가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씨에스윈드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며 “이번 분기 부정적 영향을 미친 AMPC 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9.4%로 전분기 4.8% 대비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Bladt의 환입 영향을 감안하면 아직은 본질적 이익률 개선이 시작되지는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타워 부문 회복은 2024년부터 전개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세전이익은 말레이시아 법인 손상차손 199억원, 매출채권손실 39억원 등 일부 일회성 요인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예상 매출은 2조7000억원으로 제시됐다”며 “미국, 베트남, 포르투갈 법인의 증설이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미국 법인의 경우 주요 고객사 물량 비중이 확대되며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북미 법인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AMPC도 확대된다”며 “Bladt도 기존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연간 기준 0.8조원 가량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7%로 제시됐다”며 “이연된 매출 인식을 포함하여 주요 생산법인 증설 완료, 공정 최적화, 확보 인력의 숙련도 제고, 제품 믹스 개선 등으로 향후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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