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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증설로 경제성 강화 전망”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 증설로 경제성 강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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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부문, 비수기 효과 발생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1분기 매출액은 2조9350억원, 영업이익은 -14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할 전망”이라며 “케미칼부문이 부진한 스프레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력 사업부문인 신재생에너지부문의 실적 둔화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케미칼부문 영업이익은 -48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PVC/PE 등의 스프레드가 부진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운임 등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110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며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유예 종료 전 중국의 우회수출물량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수출 운임 상승도 신재생에너지 실적 둔화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말 국내 음성 태양광 모듈 공장을 경제성을 이유로 영구적으로 셧다운했다”며 “기존 음성 모듈 공장의 생산능력은 3.5GW로 한화솔루션의 국내 모듈 생산능력은 6.2GW에서 2.7GW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국내 음성공장의 설비 폐쇄에도 불구하고, 작년 미국 달튼 공장 증설(+3.4GW) 및 올해 4월 이후 칸터스빌 태양광 콤플렉스의 순차적 가동으로 한화솔루션의 연간 모듈 판매/생산 물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음성 공장의 셧다운으로 인한 국내 진천 잉여 셀 생산 물량은 경제성 이 높은 미국 공장으로 수출되며,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6월부터는 미국에서 중국 웨이퍼를 사용하는 동남아시아 태양광 모듈 관세 면제 수입이 폐지될 전망”이라며 “이에 미국에서 모듈을 생산하는 한화솔루션의 가격 경쟁력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보조금 수취로 한화솔루션의 미국 시장 점유율의 추가적인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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