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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모비스, 선진 시장 수주에 집중하는 단계”
“현대모비스, 선진 시장 수주에 집중하는 단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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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3조8331억원, 영업이익 63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인도 핵심부품공장 가동률이 70%대라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 줄어든 13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0.7% 증가한 63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4조5000억원, 영업이익 6433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현대차, 기아의 볼륨 부진에 따라 매출액이 기존 예상 대비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재차 불거진 ICCU 리콜에 따른 품질비용 인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A/S 손익 정상화, 낮은 전년 이익 기저로 인한 뚜렷한 증익이 여전히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 기아의 공격적인 인도 볼륨증가로 인해 현대모비스 인도 모듈조립 공장의 가동률은 100%에 수렴하고 있는 반면 핵심부품은 75% 내외에 머물러 있다”며 “고객사 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인 시장인 만큼 현대모비스 역시 핵심부품 가동률 제고 및 Non-captive 수주 확대를 위해 인도에서의 원가경쟁력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현대차 공장(HMMI)의 사례와 같이 인도에서도 향후 현대차가 직접 모듈조립을 진행하게 될 경우 핵심부품 원가경쟁력 확보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낙폭이 커지고 있는 완성차 대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품질비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실적 시즌에 주가 하방경직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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