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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과 함께 변동성 축소 전망”
“CJ제일제당,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과 함께 변동성 축소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3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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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33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3733억원(CJ대한통운 제외 기준 24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늘어난 7조2620억원, 영업이익은 47.7% 증가한 373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CJ대한통운 제외 기준 2455억원”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곡물 투입단가 안정화,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및 수익성 회복, 셀렉타/F&C 부문 영업적자 축소 등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가공식품은 온라인 채널 경로가 다변화되면서 판매량 성장률과 수익성이 정상화되고 있고, 해외 식품은 미주와 유럽/호주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견조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전사 영업이익률은 전반적인 상향 조정과 함께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곡물 투입단가가 안정화되면서 전사 원가율 개선 여지가 확대되고 있고, 라이신 매출 비중 축소와 고수익처 중심의 판매로 인해, 라이신 사업의 이익 기여도와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내 셀렉타 딜클로징과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로 바이오 부문의 영업이익률 레벨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라이신이 미주 지역 중심으로 영업 활동이 재편되면서, 중국 업체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이 축소됐고, 셀렉타 매각으로 트립토판과 스페셜티 아미노산 매출 비중이 더욱 확대되면서 바이오 부문의 실적 안정성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식품 사업과 스페셜티 아미노산 중심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곡물 투입단가 하향 안정화와 바이오 사업의 체질 개선이 나타나면서, 중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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