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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내수보다는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
“CJ제일제당, 내수보다는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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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시각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23.6%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와 F&C 부문 회복 지연을 반영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매출액 7조2192억원, 영업이익 3125억원)를 기존 대비 각각 0.3%, 6.0% 하향한다”라며 “컨센서스(매출액 7조2018억원, 영업이익 3354억원)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2조8903억원, 영업이익은 18.6 증가한 159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신제품 판매가 늘고, 설 선물세트 매출도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원당 이외의 투입 원가 하락 기조가 이어지며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해외는 중국이 여전히 부진하겠으나, 일본에서 회복 국면에 돌입했고, 미주와 유럽 지역 매출도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바이오(FNT 포함)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3.1%, 7.0% 개선될 전망”이라며 “트립토판과 발린, 알지닌 등 스페셜티 판매는 양호한 반면, 라이신을 비롯한 대형 아미노산 판매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셀렉타 주요 제품 판매가격 하락세 및 높은 시장 경쟁 강도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요와 공급 측면의 변수가 많은 라이신 매출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트립토판과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바이오 부문의 실적 안정성은 점차 높아질 전망”이라며 “F&C 부문은 판매가격이 낮은 수준이지만 원가율이 개선되며 영업 적자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베이스 부담이 작아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최근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라며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즌 이후 음식료 업종 전반의 기대감 하락, 시장 상승에 따른 음식료 업종(내수 방어주) 매력 하락, 원당 가격 반등 부담, 바이오와 F&C 부문 회복에 대한 의구심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 시점 주가 상승 모멘텀이 크다고 보긴 어렵지만 길게 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고, 대체 식품 트렌드 대응에 적극적이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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