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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식품 판매량의 견조한 증가 추세”
“CJ제일제당,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식품 판매량의 견조한 증가 추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8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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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상회할 1분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CJ제일제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늘어난 7조3265억원,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3497억원, CJ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액은 2.9% 증가한 4조5372억원, 영업이익은 52.1% 늘어난 2287억원으로 종전 추정 영업이익 2260억원에는 부합하고, 컨센서스 영업이익 2075억원은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견조한 내식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비고/고메/햇반 등 전략 브랜드 중심으로 내수 식품(가공+소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성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지상쥐 매각 영향으로 중국 매출액은 감소하겠으나 B2C 경로 GSP(K-Food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제품) 매출 확대로 미주 매출액은 원화 기준 10%, 달러 기준 7% 성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형 아미노산 판매가격 회복분이 1분기 중에는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트립토판/스페셜티 판매가격 회복으로 셀렉타를 제외한 순수 바이오 영업이익은 82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시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높은 F&C, 연내 매각이 예정된 셀렉타의 합산 영업손실은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3억원, 전분기 대비 590억원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분기에 이어 이번 1분기에도 주요 지표들의 유의미한 회복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더라도 절대적인 식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내식 선호 장기화 추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호적 시장 환경 속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식품 판매량의 견조한 증가 추세가 연중 이어질 전망”이라며 “또한 대형 아미노산의 경쟁 강도 상승에도 중국과 베트남에서의 돈가 회복으로 셀렉타를 제외한 바이오 실적은 지난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F&C 사료 부문의 경우 투입원가는 이미 피크아웃했으며 사업구조 개편 및 밸류체인 확대로 적자 폭 축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음식료 대형주 최선호주로 손색 없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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