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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2024년 총 주주이익환원 금액은 9400억원 수준 예상”
“SK텔레콤, 2024년 총 주주이익환원 금액은 9400억원 수준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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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 급감은 없을 것
1분기 실적 무난하게 발표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급감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라며 “최근 시장 흐름, 시중 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기대배당수익률 5.0% 수준까지는 SK텔레콤 주가 상승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물론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2024~2025년 SK텔레콤 실적/이익 전망은 좋지 않다”며 “하지만 과거 이익 모멘텀이 부재한 구간에서도 기대 배당 수익률에 기초한 밴드 플레이는 효과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실적/규제/네트워크 진화 기대감을 감안하면 SK텔레콤 기대배당수익률 4%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5%선까지는 충분히 시도 가능해 보인다”라며 “더구나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를 감안한 실제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은 7%를 목표로 TP를 산정한 것이므로 충분히 보수적인 목표 주가 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SK텔레콤을 12개월/4월 통신서비스 업종 내 Top Pick으로 제시한다”며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은 물론 기대배당수익률만 가지고 따져봐도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기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와 달리 2024년엔 SK텔레콤 실적 우려가 존재한다”며 “아무래도 지난해 경쟁사 실적이 좋지 않았고 최근 5G 순증 가입자 폭이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이며 물가 상승 여파가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투자가들의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물론 올해 SK텔레콤 연결 영업이익 감소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 폭은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미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전화매출액 정체가 나타날 것이나 의미 있는 감소도 아닐 것이며 물가 상승 여파로 제반 경비가 증가할 가능성은 높지만 생산설비투자(CAPEX) 감축과 휴대폰 판매량 부진으로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의 정체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아마도 이러한 우려는 1분기 프리뷰 시즌에 돌입하면서 다소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4월 1분기 프리뷰 시즌을 맞이하여 SK텔레콤이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고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최근 들어 올해 SK텔레콤의 자사주/매입 소각에 대한 투자가들의 믿음이 크지 않다”며 “아무래도 현금흐름에 대한 걱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4년에도 SK텔레콤이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할 가능성은 높다”며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수준인 200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4년에도 자회사 배당급 유입분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현재 기대배당수익률과 회사채 발행 금리로 보면 SK텔레콤이 자사주 매입 소각을 통해 배당 가능 주식수를 줄이는 전략이 재무적으로 유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4월 이후 이러한 전략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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