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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I, 중장기 로드맵 공유로 저평가 탈피 중”
“삼성SDI, 중장기 로드맵 공유로 저평가 탈피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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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양호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26일 삼성SDI에 대해 1분기는 비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5조3039억원, 영업이익은 41.1% 감소한 2212억원을 전망한다”며 “중대형전지는 주요 고객사의 물량 증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4분기 하락했던 원자재 가격 영향이 반영되면서 약 –10% 수준의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이 더 크게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ESS사업부의 비시즌 영향이 예상보다 더욱 크게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최보영 연구원은 “소형전지는 전동공구의 수요 약세에 따른 원형전지 부진 지속, 파우치 전지는 고객사 신제품 효과가 반영됐다”며 “전자재료는 디스플레이 소재는 비수기 영향이 반영되나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웨이퍼 투입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46파이 전지는 2025년 초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며 “기존 21700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개선, 공정횟수 감소로 생산성이 대폭 향상되어 가격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6년 ESS용 리튬·인산철(LFP) 양산을 통해 전력용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며 2027년 기존 LFP를 개선한 전기차(EV)용 LMFP(리튬·망간·인산·철)또는 LFP블랜딩 제품을 양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고체 전지는 2027년에 양산을 시작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지난해 3월 파일럿 라인에서 생산하며 고객사에 샘플 납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극 부피를 줄이고 양극재를 추가하여 +40% 밀도를 높인 ‘900Wh/L ASB’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삼성SDI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 늘어난 24조1194억원, 영업이익은 30.7% 증가한 1조6894억원을 전망하며 최근 메탈 가격 하락 반영과 비수기 영향에도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점진적인 업황 회복 및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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