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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조 화장품 턴어라운드에 주목”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조 화장품 턴어라운드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9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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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시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이탈 브랜드의 영향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 늘어난 1조4224억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디스인플레이션 구간 진입에 따른 소비여력 확대가 하반기 기대되기 때문에 상저하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700억원 규모의 CELINE 브랜드 이탈로 인해 실적의 역성장이 불가피했으나, 이에 대한 영향은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기공개된 The Row 등 해외패션 4개, 코스메틱 3~4개의 신규 브랜드의 가세로 성장 추세로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류 해외 브랜드에 대한 수요 확대 추세는 이어지면서 +10% 중반 수준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은 2019년 주가수익비율(P/E) 25배 수준에서 현재 9배 수준으로 디레이팅됐다”며 “소비 경기 부진, CELINE과 같은 빅브랜드의 이탈 등이 영향을 미쳤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비디비치를 필두로 한 제조 화장품부문의 매출 비중 축소에 따른 영향일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에는 제조 화장품 매출액이 전년대비 9% 늘어난 858억원을 기록해 반등이 예상된다”며 “중국 화장품 소비가 바닥을 다지고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기존 주력 브랜드인 비디비치의 매출 비중은 축소되는 상황에서 연작과 스위스퍼펙션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조 화장품 브랜드의 가치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바, 향후 턴어라운드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는 2024년 지배순이익 전망치 648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12배를 적용한 것”이라며 “목표 P/E는 패션 및 해외 화장품 유통 사업 목표 P/E 10배, 자체 화장품 사업 목표 P/E 30배를 적용하여, 매출 비중에 따라 가중 평균하여 산출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해외 상품 소싱에 대한 경쟁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패션 및 해외 화장품 유통 사업 목표 P/E에 대해 업종 목표 P/E 대비 30%의 프리미엄을 적용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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