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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X하우시스, 올해는 전가재 해외 매출 확대 + B2C 마케팅 강화”
“LX하우시스, 올해는 전가재 해외 매출 확대 + B2C 마케팅 강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9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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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 영업이익 급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9일 LX하우시스에 대해 올해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하면서 배당 기조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23년 LX하우시스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줄어든 3조5300억원, 영업이익은 635.1% 증가한 1098억원을 기록했다”며 “2023년 영업이익 급증은 자동차소재 부문의 비용 구조 개선 및 원가 효율화(인력, 생산 등)를 통한 흑자전환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 필름 부문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첫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과거, 주력 목표였던 자동차 경량화 부품 사업은 2022년 c2i 지분 매각 이후 비용 부담 완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반비 하락과 더불어 건자재 부문 손익 역시 폴리염화비닐(PVC) 등 원재료 가격 하락과 제품 믹스 개선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X하우시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줄어든 3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1097억원으로 높아진 이익 레벨은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2023년 급격한 분양 위축과 여파로 창호 등 B2B 건자재 매출 감소를 전망하나, 프리미엄 제품(PF단열재, 미국 이스톤) 실적 기여 확대는 이를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차소재 및 산업용 필름 부문 손익은 비용 효율화, 부진했던 가전필름 실적 회복으로 흑자 기조가 기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사업 전략은 바닥재 등 일부 건자재 품목의 해외 매출처 다변화 및 수출 확대, B2C 중심의 마케팅 강화의 방향성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하를 비롯한 신규 분양, 주택매매거래 등 업황 개선 시그널은 연중 하반기에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높아진 실적 기저로 2024년 이익 레벨은 전년과 유사할 전망이나, 저평가에 근거한 매력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LX하우시스는 지난 1월 31일, 4분기 잠정 실적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1700원(우선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시가배당률 보통주 3.8%,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1년 LX그룹 편입 이후, 2023년 배당 성향은 과거 LG그룹 평균 수준인 24.6%를 기록했다”며 “높아진 이익 레벨과 배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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