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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중공업, 확보된 캐쉬플로우 개선·수주 증가·실적 성장”
“삼성중공업, 확보된 캐쉬플로우 개선·수주 증가·실적 성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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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9조941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3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2023년 말 드릴십 4척을 재고자산으로 보유했다”며 “유가가 상승하고 해양 프로젝트 개발이 진행되면서 드릴십 업황이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연구원은 “이로 인해 드릴십 1척을 1월 인도했다”며 “또한 올해 2월, 3월, 7월까지 남은 3척을 모두 인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이로 인해 6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되겠다”라며 “또한 2023년 총 33척을 인도했는데 올해 40척 선박을 인도하면서 총 1조8000억원 이상 자금수지 흑자가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삼성중공업의 수주 목표는 97억 달러”라며 “현재까지 LNG(액화천연가스)선 35억 달러, VLAC 2억 달러를 수주하여 목표 대비 38%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확보 물량만 60억 달러를 상회하기 때문에 목표치 달성은 이미 끝났다”라며 “확보 프로젝트는 코랄 FLNG 25억 달러(하반기), 컨테이너선 일부, VLAC, 셔틀탱커(엑슨모빌, 페트로 브라스), LNG선 10척(모잠비크만 8척)”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바이든 정부가 계류 중인 LNG 수출 프로젝트 승인을 중단하면서 대체제인 Delfin사의 FLNG가 발주된다면 삼성중공업의 2024년 신규수주는 110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중공업은 2024년 매출액 9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목표로 공시했다”며 “지난해 목표는 영업이익 2000억원이었고 초과 달성했다. 올해도 초과 달성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1년 상반기 공손충을 반영한 영업이익률 0%의 매출 비중은 2023년 40%였다”라며 “올해 20%까지 떨어진다. 그렇다면 매출 2조원의 영업이익은 0”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이 공시한 목표치에 의하면 공손충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영업이익률 5%”라며 “이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4월부터 ZFLNG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올해 해양 매출은 9000억원(작년 3000억원)이 계획되어 있다”며 “지난해 공손충 제외 매출 4조8000억원으로 2300억원을 달성했는데 만약 해양 마진을 20%로 잡으면 상선 마진은 3.7%”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생산량 증대 3%라면 가격 증가 효과가 크기 때문에 해양 영업이익 1800억원, 상선 매출 7조원에서 보수적으로 영업이익률 4~5%를 적용하면 영업이익 2800억원~3500억원이 가능하다”며 “올해 총 영업이익은 5000억원을 넘어서겠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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