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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2024년 신재생 수익성 불확실성 상존”
“한화솔루션, 2024년 신재생 수익성 불확실성 상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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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신재생에너지부분 및 영업외손익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기대했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셀 판매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59% 감소했다”며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는 전분기 대비 334% 늘어난 1505억원, 케미칼은 –793억원, 첨단소재는 67% 줄어든 5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신재생은 시장의 기대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6월 미국 반덤핑 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시장 재고 및 경쟁 증가로 판매가격이 예상보다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설명했다”며 “또한 영업외에서 소규모 Wafer 손상차손 약 3000억원 인식에 따라 4분기 당기순이익은 -3302억원을 발표, 2023년 전체 당기순이익도 적자 1553억원으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반덤핑 관세 유예 만료를 앞두고, 상반기 높은 재고에 따른 판매가격 약세 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상저하고의 태양광 셀 시장 전망을 제시했다”며 “2024년 전망자료에서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에서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주요 품목들의 수급이 완화되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 약 5682억원 중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약 2000억원을 제할 경우 약 3682억원, 영업이익률 4.1%로 볼 수 있다”며 “2024년 AMPC는 약 5000~6000억원 규모 이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신재생관련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은 지속될 수 있지만 한화솔루션 영업이익의 주된 부분을 차지할 AMPC 지급 및 규모에 대한 정책 변화 가능성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에서 태양광으로 수익성 축을 전환 중”이라며 “이에 따라 타겟인 미국시장의 태양광 정책 및 셀 수급, EPC(설계·조달·시공)/개발자산 매각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셀 수익성은 상반기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개발자산/EPC의 수익성도 중장기 한 자릿수 중반으로 당초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며 “또한 영업외 손익도 약화될 수 있는데 2024년 CAPEX(시설투자) 약 3조2000억원 대비 당사 추정 EBITDA 1조2000억원대비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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