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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 공격적인 마케팅 나선 까닭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 공격적인 마케팅 나선 까닭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2.20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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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매출 1조원 달성 목표
동국제약이 ‘의약품 설계 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동국제약>
동국제약 전경 <동국제약>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동국제약이 헬스케어사업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에는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구독자 105만명의 인기 유튜브 웹 예능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 자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을 중간 광고로 활용하면서, ‘최저가’ 기획전 유통 채널을 소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기간 한정 단독 판매되는 마데카 크림 호랑이 에디션은 유튜브 채널 주 시청자인 젊은 층을 겨냥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연고의 주성분을 핵심으로 하는 더마화장품이다. 2015년 출시된 이후 홈쇼핑 판매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더마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의 활용성을 높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매출액은 200억원(2023년 1월~2023년 12월 누적판매기준) 돌파하며, 신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데카프라임를 중심으로 센텔리안24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 연매출 1조원이 목표”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구강케어제품 시장에도 라인업을 보강하며 도전장을 내고 있다. 지난 15일 동국제약은 구취제거와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클러쉬 3종(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를 선보이는 한편, 약국에서만 판매했던 프리미엄 덴탈케어 치약 ‘윈플렉스’ 제품을 공식 온라인 몰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치과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424만명(전체 인구의 47.1%) 가운데,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가 1809만549명으로 가장 많았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0% 정도가 잇몸의 염증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프스타일 변화, 식습관, 인구 노령화 등의 요인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련 시장의 전망 또한 밝아, 동국제약은 지난 1978년 출시한 ‘국민 잇몸약’ ‘인사돌’로 쌓아온 인지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두 제품과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복안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창사 50주년을 맞아 '2025년 매출 1조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헬스케어 부문은 동국제약의 사업군 중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 2017년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19.6% 매출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수준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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