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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당분간 본업 및 자회사 실적 개선 모멘텀 부족”
“이마트, 당분간 본업 및 자회사 실적 개선 모멘텀 부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5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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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업 경쟁력 제고 부족, 건설 및 편의점 사업 등 이익 급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이마트에 대해 할인점 매출 감소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할인점은 소형 포맷 점포 출점 등 그로서리 강화 전략으로 객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사업의 경우 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 흑자를 목표로 함에 따라 쓱닷컴은 적자 개선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2024년은 신세계건설 미분양 채권 회수가 올해 실적에 큰 변수”라며 “지난 해 건설 영업적자가 1878억원으로 이마트의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해 실적에 크게 영향을 주는 온라인 사업의 가시적 성과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건설 역시 2024년에도 일부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 주가 상승 모멘텀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7조3561억원, 영업이익은 –85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별도법인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2.1%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년도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 기저 영향과 구조적 수요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부진했다”며 “판관비는 장기근속 종업원 급여 충당금 영향으로 2%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판관비 증가 자체는 크지 않았으나 매출이 감소하면서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구조적 수요 부진과 이익 체력이 크게 저하된 것이 할인점 손익 악화에 주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SSG.COM는 2023년 상반기 수익성 집중에서 하반기 성장으로 전략 선회하면서 적자가 확대됐다”며 “SCK의 경우 전년 4분기에 반영됐던 리콜 사태 비용 86억원 소멸 및 매출 성장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마트24 저효율 점포 폐점 영향과 신세계 건설 영업 적자 976억원 등으로 전사 손이익은 크게 훼손됐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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