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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휠라홀딩스, 올해 미국 재고 부담은 경감되나 단기적으로 실적 회복 가능성 낮다”
“휠라홀딩스, 올해 미국 재고 부담은 경감되나 단기적으로 실적 회복 가능성 낮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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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실적 부진 지속 가운데 재고 관련 비용 반영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2024년에도 지지부진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의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실적 하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직접 브랜드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과 미국에서 매출 회복이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라며 “코로나 기간 동안 브랜드력이 훼손된 후 한국과 미국에서 재고를 빠르게 줄이고 있지만 판매가 회복되지 못함에 따라 손익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024년은 전년 대비 미국 법인 손실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손익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2024년에도 당분간 양국에서 매출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는 등 실질적인 브랜드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자세, 대주주의 꾸준한 장내 주식 매입은 주가의 하방을 지지한다”라며 “주가는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현 수준에서 상하단 큰 변화 없이 지루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줄어든 8234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저가 채널 정리 영향으로 국내와 미국 법인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순수 국내 부문은 소비 심리 부진에 채널 정리 영향 지속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25%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며 재고 관련 비용 반영으로 영업 적자 폭 확대를 예상한다”며 “이로써 연간 영업적자는 회사측 가이던스보다 다소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법인도 악성 재고 처분에 따른 손실, 정상 제품 판매 부진 등 전분기와 비슷한 부진한 상황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국 수수료와 로열티도 해당 지역 소비 경비 부진에 따라 과거 평균 성장률을 하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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