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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0 16:0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휠라홀딩스, 2분기 실적은 저점…내년 신규 콜렉션 론칭 기대”
“휠라홀딩스, 2분기 실적은 저점…내년 신규 콜렉션 론칭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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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조1470억원, 영업이익 919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7일 휠라홀딩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다만 추가 하향 조정된 가이던스를 감안 시, 2분기 실적이 저점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홀딩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줄어든 1조1470억원, 영업이익은 39.7% 감소한 91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1190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아쿠쉬네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9.3%, +22.8%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휠라부문 매출액은 29.7% 줄어든 2410억원, 영업적자 462억원을 기록해 크게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디브랜딩 채널 축소에 따라 휠라코리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25.1%, -43.5% 감소했고, 재고 소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미국법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2% 반등했지만, 할인판매 및 재고충당금(2400만달러, 약 315억원)의 영향으로 매출총이익(GPM)이 -47.8%를 기록하며 영업적자 77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수료(DSF)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했으며, 위안화 기준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번 실적발표를 통해서 휠라홀딩스는 추가 가이던스를 하향했다”며 “잇따라 2차례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가이던스의 신뢰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휠라홀딩스는 금번 발표한 가이던스에 대해 worst case를 가정한 가이던스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해당 가이던스를 감안 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인 하반기 미국법인의 적자는 상반기 대비 300~50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실적의 저점은 확인했다고 판단해볼 수 있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법인의 매출이 전분기대비 개선됐다는 점과 재고가 지난해 말 기준 약 30% 감소됐다는 점도 2분기 실적이 저점이라는 것에 힘을 싣는다”라며 “실적의 저점 확인된 현 시점에서는 글로벌 디자인팀 출범 이후 출시할 2024년 신규 콜렉션의 론칭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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