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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건설기계, 2024년에도 성장한다면 더없이 싸다”
“HD현대건설기계, 2024년에도 성장한다면 더없이 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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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 수요와 내부적 경쟁력 모두 변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0일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비용 반영 증가로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건설기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9097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361억원, 영업이익률은 1.1%p 상승한 4.0%를 예상한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을 소폭 상회, 영업이익은 11% 하회하는 쇼크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이동헌 연구원은 “여전히 북미, 신흥의 판매가 좋지만 연말 재고 조정, 인센티브 등의 일회성이 반영된다”며 “지난해 상반기 급증했던 실적 기조가 3분기를 기점으로 하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을 보면 북미 판매 증가 폭의 둔화를 예상하지만 여전히 전체 성장을 이끈다”라며 “신흥 판매는 인도, 브라질을 중심으로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비용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2304억원으로 이미 2023년 연간 목표(2102억원) 달성이 끝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적이 쉬어가는 4분기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미는 공장 투자, 신재생, 인프라 투자가 겹치며 특수를 맞고 있다”며 “점유율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맞는 호황이라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시장은 매출비중 5%까지 줄어들며 잊혀졌지만 바닥을 지나 2024년 반등이 예상된다”라며 “브라질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외 CIS, 중동시장은 전쟁 영향에 따른 변수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금리나 경기도 변수이지만 탈중국에 따른 성장성은 가늠이 어렵다”라며 “북미시장에서 보여준 점유율 상승과 더불어 신흥시장 판매 국가의 저변도 넓혀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보여준 시장 대비 성장 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라며 “다만 현건기 전세계 점유율이 미미해 성장성 예측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추정 주당순이익(EPS) 하향과 적용시점 변경이 있었지만 비교업체 멀티플 하락이 주요인”이라며 “높아진 경기변동성을 반영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인프라코어가 계열사로 편입되며 직간접적인 시너지가 커졌다”라며 “업황과 경쟁력을 감안하면 2024년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4E 주가수익비율(PER) 4~5배에 불과하다”라며 “지난해 4분기 실적 이후 봄바람이 불 때 주가 반등을 전망한다”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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