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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하이마트, 2024년 트래픽 확대를 통한 기존점 성장 기대”
“롯데하이마트, 2024년 트래픽 확대를 통한 기존점 성장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0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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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수익성 개선 전략 막바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는 축소됐다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롯데하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5% 줄어든 5764억원, 영업손실 -39억5000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에 비해 낮게 예상하는 근거는 경기 악화에 따른 가전 시장 부진과 4분기 점포 폐점이 약 20개로 3분기 대비 확대되면서 영업축소가 예상보다 컸다”며 “점포 폐점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와 4분기가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아 공헌이익 규모가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러한 이유는 4분기 실적 하향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점포스크랩에 따른 영향이 크다는 점과 2024년의 경우 2023년 비수익 점포 폐점을 통해 약 120~150억원 수준에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는 점포 수익성 개선 작업을 통해 고정비 효율화(감가상각비 + 임대료 등)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동 효과는 2024년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은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 확대를 통한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약 50여개 매장을 리뉴얼했고, 2024년 추가적으로 약 50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데, 이유는 가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트래픽 유도를 통해 기존 제품 판매와의 시너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4년 리뉴얼이 마무리될 경우 약 30%에 달하는 매장이 동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기존점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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