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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NAVER, 광고 경기 회복세 더딘데도 수익성 개선 전망”
“NAVER, 광고 경기 회복세 더딘데도 수익성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8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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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원 영업이익이 한발앞으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NAVER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5300억원, 영업이익은 3980억원을 추정한다”라며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광고 성수기 효과를 크게 누리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SA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 DA는 -6%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앱 개편과 신규 인벤토리 탑재에 따라 트래픽 증가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매출 효과는 1분기에 기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커머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동절기 패션품목의 호조와 브랜드스토어/도착보장 등 10월 과금을 시작한 서비스의 수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발운영비와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각각 2%, 5%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기대했던 광고 경기의 반등 속도는 예상보다 느린 상황”이라며 “서치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성장이 없었음에도 불구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3% 증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예상보다 회복세가 빠르거나 강하게 나타날 경우 오히려 이익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더 긍정적이라는 점에 초점을 둔다”며 “광고 사업 부진을 감안하고 봐도 전사 마진율은 분기마다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케팅 효율화 및 스노우 신규 매출 기여로 콘텐츠(웹툰/스노우) 적자 규모는 축소되고, 커머스 사업도 수수료도입 본격화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 추이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하면 2024년 추정치인 전년대비 12.2% 증가한 1조6600억원의 가시성은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로 꼽아왔던 비용 효율화 전략으로 인한 이익 개선세는 숫자로 확인되고 있다”며 “여기에 AI기반의 광고/커머스 성과가 조금이라도 실적으로 나타나거나, 웹툰엔터의 상장 모멘텀이 부각된다면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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