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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DL이앤씨, 현금 및 현금성자산 2조원 보유…유동성 문제 없다”
“DL이앤씨, 현금 및 현금성자산 2조원 보유…유동성 문제 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0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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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매출액 2조1000억원, 영업이익 1368억원
투자포인트: 1)연간 5000억원의 영업이익 2)커질 수 있는 주주환원 3)안정적인 재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일 DL이앤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DL이앤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줄어든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136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추정치”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주택의 마진 상승 때문”이라며 “3분기 실적발표 때 회사가 설명했던 바와 같이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리고 여러 현장의 도급증액 효과도 일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플랜트 부문에서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4분기 착공은 저조해서 2023년 연간 착공은 약 8500세대 정도로 마감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DL이앤씨는 영업이익 5000억원은 벌 수 있는 체력”이라며 “주택 매출액이 다소 감소할 수 있지만, 마진 개선 여지가 있으며, 플랜트 부문에서의 실적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이익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이 커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4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90.9%, 순현금 1조1000억원 수준으로 5000억원씩 벌어들인다고 볼 때, 주주환원 확대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발표했었던 주주환원정책(2021~2023년)이 순이익의 15%(배당 10%, 자사주 5%)였으며, 이번 실적발표 때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와 관련해서도 도급PF는 3150억원이고 이마저도 시행사 신용공여라기보다 자체 사업의 후순위대출 신용공여”라고 진단했다.

그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내부 유동성으로 충분히 흡수가 가능하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약 2조원 보유하고 있다”며 “건설업계에서 우려하고 있는 유동성 문제는 DL이앤씨에겐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DL이앤씨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5.5배를 적용했다”며 “15일까지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기로 했으며, 현재까지 85% 매입 완료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2월 초 실적발표 때 추가적인 주주환원책을 기대해 볼 수 있어,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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